여행(4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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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 Eswatini from Johannesburg
가끔 그럴 때가 있다. 아마도 그 가끔마다 이 곳을 찾을 것 같다. 내가 다녀간 곳을 돌아보는 때. 이럴 때면 다시금 떠나고 싶기도 하다. 하지만, 지금은 더 이상 그러지 않는다. 선망하지도 않는다. 다만, 새로운 것을 진득이 경험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가서 생활해본다는 것으로 나의 여행에 대한 개념이 바뀌었다. 오늘은 하나의 여행을 돌아본다. 아프리카로... 첫 타자는 나의 긴 장기여행의 시작점이었던 스와질란드와 남아공이다. 2013년 막 설이 지났을 때로 기억한다. 첫직장을 그만뒀고, 준비된 계획 속에 한 선택이었다. 남아공은 멀기도 하고 위험하단 얘기도 많고;; 참 가기 힘든 곳이었다. 나는 남아공 안의 작은 나라 스와질랜드(지금은 에스와티니)에 지인이 있어 좀 길게 갔다올 기회가 ..
2020.04.29 -
Joben is travelling.
여행을 좋아해요. 자연주의 삶을 디자인해요. 여기서 다시 시작.
2020.03.23